[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내달 7일 유럽의회에서 공동 연설을 한다.


21일 마르틴 슐츠 유럽의회 의장은 이같이 말하며 "어려운 시기에 이뤄지는 두 정상의 유럽의회 방문은 역사적인 사건이다. 유럽연합(EU)은 어려운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지도자들의 강력한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럽의 민주적 선출 기구(유럽의회) 앞에서 행해지는 결단은 중요한 신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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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정상은 이번 연설에서 2차 대전 이후 최악의 난민 유입 사태에 직면한 EU 회원국들에 대해 통합의 정신과 연대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유럽의회에서 공동으로 연설하는 것은 지난 1989년 헬무트 콜 서독 총리와 프랑수아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이 연설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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