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014년 방송 매체별 매출 추이(단위:억원, 출처=KISDI)

▲2012~2014년 방송 매체별 매출 추이(단위:억원, 출처=KI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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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지난 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매출이 나홀로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19일 발간한 '방송 사업자 유형별 매출 추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방송 사업 매출은 전년에 비해 2.4%에 증가한 13조221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방송산업실태조사'와 방송통신위원회의'2014년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 공표집'을 활용해 방송 사업자 유형별 매출 추이와 방송 광고 매출을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2014년까지 전체 방송사업 매출은 연평균 3.5%씩 증가했다. 매체별로는 지상파방송과 종합유선방송(SO) 매출이 같은 기간 동안 0.6%씩 증가해 전체 방송사업 증가율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종합유선방송은 유료방송 매체간 경쟁 심화로 2014년에 전년 대비 1.4% 감소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매출이 감소한 것은 종합유선방송이 유일했다.


2014년 기준 지상파방송 매출은 유형별로 광고매출이 47.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광고 매출 비중은 2012년 55.1%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반면, 지상파 프로그램 판매 매출과 재송신 매출은 꾸준히 증가해 지상파방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4년 기준으로 각각 16.8%와 3.9%를 차지했다.


2014년 기준 방송채널사용사업(PP)의 매출 유형별로는 홈쇼핑 매출이 55.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광고 19.4%, 방송프로그램제공 매출액 11.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방송채널사용사업(PP)의 매출 유형 중 방송프로그램제공매출액의 비중은 유료방송 가입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2012년 10.3%에서 2014년 11.5%로 점차 커지고 있다.


2014년 기준 종합유선방송(SO)의 매출 유형별로는 방송수신료가 45.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홈쇼핑송출수수료가 32.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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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유선방송의 방송수신료 매출은 유료방송 경쟁 심화로 2012~2014년까지 연평균 6.1%씩 감소해 종합유선방송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2.1%(2012년)에서 45.4%(20’14년)으로 6.7%p 감소했다.


반면, 홈쇼핑송출수수료 매출은 2012~2014년까지 연평균 3.7%씩 증가해 종합유선방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6%(2012년)에서 32.5%(20’14년)로 증가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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