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의 기업문화 개선과 변화를 위한 기업문화개선위원회가 출범식을 통해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이 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인 이인원 롯데정책본부 부회장과 이경묵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를 비롯해 내·외부위원, 실무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외부위원으로는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 예종석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이동훈 前공정위 사무처장, 변대규 휴맥스 홀딩스 회장이, 내부위원으로는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 오성엽 롯데케미칼 전무,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상무, 김경호 롯데닷컴 상무 등이 참석해 롯데의 혁신을 위해 뜻을 모으고 변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공동위원장인 이경묵 교수는 “이번 일을 계기로 롯데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윤리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회사, 이해관계자들에게 사랑받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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