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L&B, 秋 '와인 선물세트' 82종 출시
9900원짜리 실속형 세트부터 700만원대 한정기획 세트까지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신세계 L&B가 추석을 맞아 82종의 와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9900원짜리 실속형 세트부터 프랑스 보르도 1등급 와인 다섯 병으로 구성한 700만원 대 한정기획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선물하는 사람의 예산이나 받는 분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와인만화 신의 물방울에서 록그룹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에 비유해 유명해진 와인 샤또 몽페라 레드와 화이트 세트, 히딩크의 와인이자 선물용으로 가장 인기 있는 프랑스 와인 샤또 딸보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을 초대하며 대접했던 와인인 뿌삐유를 묶어 고급형 케이스에 담아낸 세트, 세계 금융을 움직이는 유태계 로스차일드 가문이 칠레에 건너가 10년 공 들여 만든 와인 르 딕스 등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유명 와인이 다수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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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특등급 와이너리 샤또 라피트 로췰드에서 아시아 최초로 대형마트 고객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맞춤형 와인 로스 바스코스 퀴베 20 등 신세계 L&B의 히트 상품도 선물세트로 기획했다.
로스 바스코스는 2013년 11월 이마트 2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와인으로, 출시하자마자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높은 판매율을 기록해 이마트 베스트 셀링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세계 L&B 관계자는 "단순히 좋은 상품을 좋은 가격에 내놓아 잘 팔리는 시대는 지났다"며 "와인뿐 아니라 식품, 생활용품 등 수백 가지 선물세트와 경쟁해야 하는 만큼 고객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행사 기획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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