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최근 4년간 발생한 해양레저 사고가 11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유형별로는 충돌 47건, 추락 24건, 전복 20건, 표류 6건, 화재 5건, 침몰 2건, 좌초 등 기타가 6건이었다.
인명 피해 사고는 2012년 28명, 2013년 44명, 2014년 41명, 올해 들어 8월까지 18명으로 모두 130명이었다. 구체적으로는 사망이 15명, 중상 25명, 경상 91명이었다.
황 의원은 “안전불감증이 만연한 사회에서는 곳곳에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최근 발생한 돌고래호 처럼 안타까운 일이 다시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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