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1990년 정부가 유네스코가 공포한 '세계 문해의 날'(9월8일)을 기념해 만들었다. 세종대왕의 창제정신을 세계에 알리고 문맹 퇴치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스리랑카 국립교육원은 '열린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교육을 마치지 못한 취약계층 및 여성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주었다. 학교 밖 청년과 성인을 위한 직업 기술 교육으로 소득 창출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8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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