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5년도 하반기 신입사원채용 시즌개막을 알리는 대기업 채용설명회가 3일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에서 열린다.
같은 시각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학생회관 3층 취업강의실(305호)에서도 이 설명회가 화상으로 동시 진행돼 전남 동부 지역 취업준비생들이 광주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채용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삼성전자, SK텔레콤, LG이노텍, 롯데, 포스코, 현대중공업, 한화케미칼, KT, 대림산업 등 9개 대기업이 참여해 30분 단위로 릴레이 채용설명 시간을 갖는다.
남지승 전남대학교 융합인재교육원장은 "3일 전남대학교에서 열리는 국내 주요 그룹 취업설명회는 2015년 하반기 취업시즌의 본격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면서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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