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는 1904년 보온병을 최초로 상품화했던 써모스 브랜드의 탄생부터 창립 111년을 맞이한 현재에 이르기까지 써모스 보온병의 변화를 통해 써모스가 걸어온 브랜드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1904년 올드 보틀에 담은 물이 시간이 흐른 2015년에도 여전히 뜨거울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극적인 요소와 '111년의 기술은 식지 않는다'라는 문구를 통해 써모스가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끊임없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써모스코리아 마케팅사업부 김지영 과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세계 최초 보온병의 시작과 함께 한 써모스의 역사를 되짚어보며 써모스가 보온병의 지속적인 개발과 진화에 힘써왔다는 점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써모스는 지난 111년 간 그래왔듯 이미 획득한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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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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