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날 충남 천안에서 진행된 당 연찬회를 조기 종료한 후 청와대로 이동해 박 대통령과 오찬을 가진다.
박 대통령과의 오찬에는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 약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국회법 파동에 대한 청와대와 갈등으로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난 유 의원도 참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유 원내대표가 오찬 자리에 참석할 경우, 박 대통령과 유 의원은 국회법 파동 이후 첫 대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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