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 가족 100여 명 전대병원과 함께 치료 방안 모색"
"광산구, 주민 상대 알레르기 질환 강좌 지속"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와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함께 마련한 광산아토프리 캠프가 지난 22일 월봉서원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아토피 환아와 부모 100여 명은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닭고기, 돼지고기, 우유, 계란 등 질환 유발 인자를 알기 위한 피부 단자 검사와 그 결과에 따른 대응방법을 상담 받았다.
캠프는 전남대병원 피부과 이승철 교수의 진단 및 상담과 함께 월봉서원 일원의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아토피 피부염 관련 사업 문의는 광산구 수완보건지소로 전화(960-8822)하면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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