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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추석선물세트에 명작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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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애경이 디자인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세계적인 거장들의 명화를 담은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적인 화가 반고흐, 모네, 클림트, 칸딘스키 등의 명작을 선물세트에 담아 받는 사람의 명성과 취향에 맞게 선택의 폭을 넓힌 것.

특히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추석선물세트에 기쁨과 힐링의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고흐(Vincent Van Gogh)의 명작을 선물세트에 담아 품격을 높였다. 700여 점이 넘는 반고흐의 작품 중 힐링의 감성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과 ‘붓꽃이 있는 아를 풍경’ 등을 골랐다. 작품의 배경이 된 ‘아를’은 반고흐가 가장 사랑한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반고흐가 가장 왕성하게 활동했던 곳이기도 하다.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은 실제 아를의 론강을 배경으로 담은 것처럼 아를의 일부를 엿볼 수 있어 선물 자체의 기쁨에 힐링을 더했다.
이번 추석에 출시되는 애경 반고흐 선물세트는 케라시스 아트콜렉션(by. 반고흐), 디자인 종합 선물세트 1호(by. 반고흐) 등 총 5종으로 예술을 알고 힐링이 필요한 주부들에게 제격이다.

애경은 반고흐 외에도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 등 유명화가의 다양한 그림을 통해 선물을 받는 사람의 예술적인 감성을 고려한 명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모네의 대표작 ‘수련’, 클림트의 ‘키스’, 칸딘스키의 ‘노랑, 빨강, 파랑’ 등을 담아 마치 전시회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듯한 기분을 준 것.

특히 모네가 죽을 때까지 그렸다는 ‘수련’은 꽃, 나무, 구름 등 자연을 소재로 한 연작으로 ‘빛은 곧 색채’라는 인상주의 원칙이 반영돼 작품의 배경이 된 프랑스 지베르니 일대의 청량함과 평안함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사랑의 이미지를 전하는 클림트의 작품 ‘키스’는 찬란한 황금빛과 작품 속 관능적인 여성의 이미지 등에서 우러나오는 아우라가 선물세트에 고급스러움을 더해 사랑하는 동료, 친구 등에게 선물하기에 적합하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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