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북한은 회담에서 이번 사태를 초래한 것에 대해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정부와 군은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빈틈없는 대응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당 회동에서 정치권은 정부가 현 상황을 단호하되 평화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초당적 대처를 하기로 한 만큼 국민 여러분은 정부와 군을 전적으로 믿고 마음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 대표는 "새누리당은 앞으로도 정부의 대처를 전폭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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