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브라이언 오스틴 그린, 결혼 5년 만에 이혼…"사이 안 좋았다"

메간폭스.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와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19일(한국시간)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메간 폭스와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이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간 폭스와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최근 이혼을 결정 했으며, 이들의 측근은 "두 사람이 6개월 전에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결별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측근들은 "최근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은 확실하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한편 메간 폭스와 12세 연상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2003년에 처음 만나 2005년에 약혼, 2010년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첫째 아들 노아 그린과 둘째 아들 보리 랜섬 그린을 두고 있으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아들 카시우스를 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