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시 전역(전국 일원)에서 제399차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경보 발령은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의 발령에 따라 관내 51곳의 경보사이렌을 통해 시 전역에 전파되며, 훈련 절차는 훈련공습경보(15분) ⇒ 훈련경계경보(5분) ⇒ 해제 순으로 발령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시민과 학생들은 신속히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라디오를 통해 훈련 실황 방송 청취와 생물방어 국민행동요령, 화생방 대응, 소화기 사용과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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