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이 13일 오전 11시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나주시 갈등관리 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사진=나주시

강인규 나주시장이 13일 오전 11시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나주시 갈등관리 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사진=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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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갈등예방과 관리 최고전문가 15명 심의위원으로 위촉
강인규시장 “소통 위한 ‘컨트롤 타워’ 기능 수행” 당부

지역사회의 공공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낭비를 최소화하고, 분쟁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나주시 갈등관리 심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시는 13일 오전 11시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나주시 갈등관리 심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공공갈등조정 경험과 전문적 식견을 갖춘 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에 이어 위원장을 선출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나주시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소통실을 설치한데 이어 7월에는 70명으로 구성된 ‘시민소통위원회’ 출범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해온 민선6기 강인규 시장의 ‘소통행정’이 시민 소통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대변화에 따라 계층과 집단, 개인간에 다양한 갈등이 표출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갈등으로 인한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지역사회 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켜 나가기를 바란다”며 “열린 마음과 자세로 쌍방향 소통을 위한 ‘컨트롤 타워’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초대 위원장에 선출된 이기춘 부시장은 “체계적인 갈등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나주시의 주요시책 등 추진과정에 발생될 수 있는 갈등을 최소화 하고 행정의 신뢰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나주시 갈등관리 심의위원회는 부시장을 포함해 국, 소장 5인, 나주시의회 의원 2인, 대학교수 1인, 변호사 1인, 언론인 2인, 시민단체 대표 2인 등 갈등의 예방과 관리에 경험과 전문적 식견이 풍부한 15명으로 구성됐고, 6월 17일부터 7월 7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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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관리 심의 위원회는 나주시가 주요시책을 수립하고 추진함에 있어, 갈등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종합계획을 심의하고, 갈등영향분석을 통한 갈등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분쟁조정을 위한 갈등조정협의회를 운영하게 된다.


향후 시민소통실에서는 갈등관리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갈등관리 심의위원 및 각부서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갈등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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