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60.4% "신용보증 이용 후 매출 증가"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중소기업 10곳 가운데 6곳이 자금조달 창구로 신용보증제도를 활용한 뒤 매출 증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김순철)에 따르면 신용보증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 1696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5 소상공인 금융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60.4%가 신용보증 이용 후 매출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소상공인의 자금조달 여건, 금융활용 실태, 금융에 대한 애로사항 및 정책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것이다.
보증 수혜업체의 월평균 매출지수는 2015년 104.46으로 2014년 101.35 대비 3.11p 상승했다. 월평균 순이익지수도 2015년 99.84로 2014년 96.17 대비 3.67p 올랐다.
자금운용 애로사항으로 판매부진(29.8%), 대금회수 부진(17.3%), 거래처 경영악화(11.8%), 금융기관 대출곤란(10.0%)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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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은 은행대출(37.5%), 카드대출(17.6%), 서민금융기관 대출(12.5%), 정부정책자금(12.5%), 친인척 자금(4.9%) 등을 통해 경영안정(55.5%), 시설투자(21.1%), 생계비용(10.5%), 부채상환(5.4%) 등의 목적으로 조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보재단중앙회 관계자는 "지역신보 보증부대출 금리 모니터링 및 알리미제도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고, 창업기업 등 지원대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보증지원제도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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