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 조개 소품 만들기 힐링체험...7일간 7,000여명 방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이 201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기간 중 건강 체험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여유와 느림의 메시지를 전달해 지친 현대인에게 건강과, 웃음, 행복의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쉬어가는 체험관으로 구성했다.
또한 여름 더위에 지친 피부를 식혀주기 위해 해조류화장품을 이용한 시원한 미스트체험, 완도 자연그대로 농사법으로 생산된 냉 유자즙 시식체험, 전문 작가가 만든 조개공예 작품 전시 등 체험하고, 먹고,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관으로 인기 몰이를 톡톡히 했다.
완도군 건강체험관은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인 지역의 이미지를 힐링과 건강에 접목시켜 이를 잘 부각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완도 건강체험관은 박람회 기간 동안 일일평균 1,000여명이 다녀갔으며 7일간 총 7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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