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오마르 보르칸이 '국외 추방'당한 사건의 실체가 밝혀졌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편이 전파를 탔다.
오마르 보르칸이 추방당한 이유에 대해서 잘생긴 외모 탓이라거나, 정치권 스캔들 때문이라는 등 각종 루머가 나돌았다. 그러나 2015년 오마르 보르칸은 자신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방당하지 않았다고 다시 주장했다.
오마르 보르칸은 당시 축제를 찾은 것은 맞지만 그가 모델임을 알아본 몇몇 여자들이 자신 주변으로 몰리기 시작하자 경찰이 정중하게 그 자리에서 떠나줄 것을 요구했었다고 밝혔다.
국외추방 당한 것이 사실이 아니며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음에도 그는 여전히 잘생긴 외모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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