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에 따르면 이번 개통식에는 유 장관을 비롯해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 김진태 의원 정광균 주이집트 대사 등 11명의 한국 측 대표단이 참석했다.
알시시 대통령은 제2 수에즈 운하 개통식에 한국측이 대통령 특사단을 파견한 것과 관련, 박 대통령에게 각별한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유 장관은 이집트 정부로부터 총리급으로 격상된 의전을 제공받아 참가한 각 국 정상들과도 활발한 교류를 했다"고 전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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