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리아, 역대 누적 이적료 1위 '2416억'…종전 1위 누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앙헬 디 마리아(27)가 4430만 파운드(약 807억 원)에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며 역대 누적 이적료 1위에 올랐다.
PSG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 마리아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는 11번이다"고 발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같은 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과 디 마리아의 영입에 대해 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디 마리아는 "PSG를 선택한 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특히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품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디마리아는 이번 이적으로 누적 이적료가 2416억 원으로 늘어나 누적 이적료 순위 1위에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벤피카에서 레알마드리드로 떠날 때 2310만 파운드(약 421억 원), 마드리드에서 맨체스터로 향하면서 5970만 파운드(108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한 디마리아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에 따르면 종전 누적 이적료 1위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PSG)다.
대표적인 저니맨(한 팀에서 오래 머물지 않고 여러 팀으로 이적하는 선수)인 즐라탄은 아약스를 시작으로 유벤투스, 인테르, 바르셀로나, AC밀란 등을 거쳤다. 그가 기록한 이적료 총액은 1억 2670만 파운드(약 2320억원)다.
토크스포츠가 공개한 명단에서는 하메스 로드리게스(24·레알)와 니콜라스 아넬카(36·뭄바이), 에르난 크레스포(40·은퇴)가 3-5위에 올랐다.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40·은퇴), 루이스 수아레스(28·바르셀로나), 라다멜 팔카오(28·첼시)가 뒤를 이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와 가레스 베일(26·이상 레알 마드리드)은 이적 횟수가 많지 않아 각각 9·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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