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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전직원 정규직화가 성장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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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전직원의 정규직 정책이 매년 2배 가까운 성장의 핵심 요인이라고 6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본사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을 비롯해 전국 71개의 직영점에서 근무하는 지점장, 매니저 모두 바디프랜드 정직원이다.
뿐만 아니라 A/S, 배송 기사까지 총 450여명의 직원 대부분을 정직원으로 고용하고 있다.

최근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홍보대사로 임명된 가수 겸 배우 안진경 씨도 논현 직영점 지점장으로 근무하며 바디프랜드의 화보, 홈쇼핑 영상에 출현하는 등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바디프랜드의 주요 렌털 채널 중 하나인 홈쇼핑 방송도 본사 직원이 직접 나선다. 바디프랜드 홈쇼핑 방송에 등장하는 전문게스트 두 명은 바디프랜드 홈쇼핑사업본부 소속으로, 이들은 홈쇼핑 관련 사무 업무는 물론 바디프랜드 제품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전문 게스트로 활약하며 홈쇼핑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급격한 성장에 따라 불가피하게 추가 인력이 필요한 부분에 한해 일부 외주 인력을 운용하고 있지만 이조차 대부분 정규직으로 전환해 나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박상현 박상현 대표는 “실제 탄력적으로 인력 운영을 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는 일반적인 시각과는 달리 전직원이 같은 비전을 공유하며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전직원 정직원 정책에서 경영 성과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때문에 바디프랜드에 입사한 직원들이 책임감과 애사심을 갖고 자신의 역량을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 경영진의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직원 개개인이 바디프랜드 성장의 동력이라는 생각으로 전직원 정규직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는 동시에 임직원 복지와 처우 개선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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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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