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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법인 수요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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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헬스케어 전문 기업 바디프랜드는 올해 상반기 법인의 안마의자 렌털 건수가 2800여건에 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법인의 전체 안마의자를 렌털 건수 2700여건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다. 추세대로라면 올 연말에는 B2B 렌털이 5000건을 넘어갈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바디프랜드는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요기요, KBS N 등이 최근 직원복지 차원에서 안마의자를 사내에 설치한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5월 통합 청담 사옥을 완공한 후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팬텀’과 ‘레지나’를 설치했다.

배달 음식 주문앱 ‘요기요(yogiyo)’로 잘 알려진 알지피코리아도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7대를 직원 휴식 공간에 설치했다. 요기요는 자유롭게 안마의자에 앉아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등 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BS의 자회사인 KBS N도 최근 휴게실과 숙직실에 안마의자를 설치했다. 방송이라는 업무의 특성상 밤낮없이 야근하는 일이 잦은 직원들의 건강과 피로 회복을 돕기 위함이다.

그 밖에도 굴지의 대기업은 물론, 다수의 기관과 공기업까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주문이 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추세에 따라 B2B 특판팀을 새로 조직하는 등 기업 영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기업들이 직원들의 피로회복과 컨디션 개선이 업무 성과 창출 및 생산성 향상에 직결된다는 것을 자각해, 안마의자를 사내에 설치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법인의 안마의자 렌털은 바디프랜드 홈페이지(http://www.bodyfriend.co.kr) 또는 전국 어디서나 1600-2225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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