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포맷에 대응하는 초망원 줌 렌즈, 표준 줌 렌즈, 단초점 렌즈 등 3종 동시 발표
7~8월 동안 총 6개의 NIKKOR 렌즈 추가, '포커스 온 풀프레임' 캠페인 '순항'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FX포맷에 대응하는 표준 줌 렌즈 'AF-S NIKKOR 24-70mm f/2.8E ED VR'과 광각단초점 렌즈 'AF-S NIKKOR 24mm f/1.8G ED', 초망원 줌 렌즈 'AF-S NIKKOR 200-500mm f/5.6E ED VR' 등 3종을 동시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표준 줌 렌즈 'AF-S NIKKOR 24-70mm f/2.8E ED VR'은 조리개값 2.8의 고정 밝기를 지원하며, 빠르고 정확한 AF 성능과 전자식 조리개 채용으로 광량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렌즈에 물기, 기름, 먼지 등 오염된 부분을 손쉽게 닦아낼 수 있도록 불소 코팅을 적용했다.
광각단초점 렌즈 'AF-S NIKKOR 24mm f/1.8G ED'는 개방 조리개값 F1.8의 밝기에 작고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 기동성이 뛰어나다. 촬영 시에 넓은 범위의 묘사가 가능하며, 원근감을 적절히 살린 다이내믹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 렌즈 3종은 FX 포맷 DSLR 카메라 유저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렌즈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풀프레임 DSLR 카메라에 주력한다는 '포커스 온 풀프레임(Focus on Full Frame)' 캠페인의 메시지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번 FX포맷 렌즈 3종 발표에 맞춰 오는 10일 단 하루 D810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서비스 기간을 5년까지 연장하는 D810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 D810 구매 후, 19일까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무상서비스 기간연장 신청 및 승인을 완료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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