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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 표적항암 치료 진단장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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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송석환)은 표적항암 치료에 필수적인 유전자 돌연변이를 확인할 수 있는 분자병리 진단장비 '바이오뷰' 분석시스템을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하고, 오는 10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분자병리 진단장비 바이오뷰

분자병리 진단장비 바이오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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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뷰는 폐암, 유방암, 악성림프종 등 종양세포에서 발산하는 형광신호정보를 수집해 분석이 가능한 검사장비다. 이스라엘에서 개발됐고,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병원은 전했다.

여의도성모병원은 그동안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을 비롯해 국내 20여개 대학병원에서 1000여건의 돌연변이 검사 결과를 회신하고 있다.

송석환 병원장은 “국내 표적치료 분자병리검사를 선도하며, 고통받는 암환우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결과로 보다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되어, 앞으로 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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