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용규 부상, 아내 유하나 심경 고백…"기사 올라오는 것만 기다린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용규 유하나. 사진=유하나 SNS

이용규 유하나. 사진=유하나 SNS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야구선수 이용규의 부상 소식에 팬들의 염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내인 배우 유하나가 심경을 알렸다.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KIA타이거즈 전에서 이용규는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용규는 1회말 공격에서 박정수의 9구에 왼쪽 종아리 부근을 맞고 헬멧을 바닥에 내던지고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 밖으로 나갔다.

앞서 이용규는 잠실-두산 전에서도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교체되기도 했다.

이날 유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헬멧을 집어던질 때 그 사람은 아파서 집어던진 것보다 다치면 분명 야구를 짧게든 길게든 못하게 되는 게 너무너무 화가 나서 던진 거라는 걸 나는 너무 잘 알아서, 다친 것도 속상했지만 그 모습이 더 마음 아프게 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쉬는 걸 진짜 싫어하는데, 야구할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인데"라며 "부상 정도를 떠나서 너무 화가 나고 속상하다. 아픈거 진짜 잘 참는 사람인데 너무 아파해서 연락올까 핸드폰만 붙잡고 기사 올라오는 것만 기다릴 수밖에 없는 저는 너무 여러 감정이 밀려온다"고 하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