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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 18G 연속안타…타율 3위, 신인왕 대관식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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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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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구자욱(22)이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신인왕 등극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3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 NC와의 경기에서 10대 7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55승 37패를 기록하며 리그 1위를 질주했다.
10득점에 성공한 삼성 타선의 선두주자는 구자욱이다.

이날 경기에서 구자욱은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18경기 연속안타 경기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353, 후반기 타율은 5할을 넘어선다.

득점에도 강하다. 최근 10경기에서 12타점을 올렸다. 삼성의 1번 타자를 맡고 있는 구자욱의 활발한 타격감에 발 빠른 박해민이 뒤를 받치면서 삼성은 탄탄한 테이블 세터진을 구축하고 있다. 구자욱은 현재 타율 3위, 득점 10위, 안타 공동 12위, 도루 14위를 기록 중이다.
구자욱의 활약이 더욱 빛나는 이유는 1루수, 외야수, 3루수 등 주전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할 때마다 수비 위치를 옮겨 다니며 거둔 성적이기 때문이다.

현재 구자욱은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넥센 김하성(20)과 경쟁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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