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모, 사기·횡령혐의로 고소당해…"배철수는 모르는 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구창모가 소속사로부터 사기와 횡령혐의로 고소당했다.
구창모 소속사 코레스타미디어 측은 24일 "구창모가 2013년 우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그해 10월 앨범 발매와 송골매를 재결성해 전국투어 콘서트를 하겠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했다. 하지만 아무 것도 지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구창모가 배철수 핑계를 대며 연기를 했다. 2014년 5월까지 할테니 양해를 바란다고 했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배철수는 전혀 모르는 얘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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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또 "구창모는 2013년부터 1년 정도 회사 몰래 행사수익금도 챙겼다. 구창모가 회사에 말하지 않은 수익금액이 1차적으로 1억 7600만원, 2차적으로 2억 4천만 정도 된다"며 "구창모는 방송행사니까 자기가 가져야 된다며 우겼다. 결국 구창모를 사기와 횡령으로 고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구창모는 코레스타미디어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사건은 지난 4월 검찰로 넘어갔고 양측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만큼 거짓말탐지기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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