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첫 데뷔' 구창모 "고릴라가 뭐에요?" 포복절도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고릴라가 뭐에요?"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 DJ를 맡는 구창모의 한마디에 웃음바다가 됐다.
구창모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익대 앞 클럽에서 열린 SBS 라디오 봄 개편 기자설명회에서 "라디오 진행은 처음이다. 기대 많이 하셔도 좋을 것같다"고 다부진 출사표를 던졌다.
구창모는 오는 4월 4일부터 매일 오후 6시5분 러브FM '브라보 라디오 구창모입니다'를 통해 청취자들과 만난다.
구창모는 "사실 DJ도 처음이고 SBS도 처음이다. SBS가 개국할 때 외국에 나가 있던 중이었다"고 말한 뒤 MC가 청취자가 문자 한 통 보낼 때 얼마인 줄 아느냐고 묻자 "50원"이라고 단번에 맞혔다.
구창모는 그러나 "고릴라는 공짜"라는 MC의 말에 "고릴라가 뭐냐"고 되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고릴라는 인터넷이나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SBS 실시간 라디오 플레이어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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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창모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기자설명회에서 히트곡 '희나리'를 열창하며 변치 않는 가창력을 뽐냈다.
SBS는 오는 4월4일 라디오 봄 개편을 단행하고 러브FM(103.5MHz)를 7080세대를 위한 채널로 변화, 변진섭과 이성미, 구창모 등을 합류시켜 새롭게 단장했고 파워FM(107.7MHz)은 SG워너비의 이석훈과 정선희를 새 DJ로 영입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스포츠투데이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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