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로야구 구단 SK와이번스가 LG트윈스와 3대 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SK는 그동안 취약점으로 거론됐던 우타 거포와 좌완 불펜 투수를 보강, 팀 전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다.
정의윤은 2005년 부산고를 졸업하고 같은해 2차 1라운드로 LG에 입단했다. 이후 2008년부터 2년간 상무에서 복무를 마치고 2011년 팀에 복귀해 활약하다 이번 트레이드로 SK 유니폼을 입게 됐다.
신재웅은 2005년 동의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해 2차 3라운드로 LG에 입단했다. 2007년 두산 베어스로 트레이드 됐으나 부상으로 2008년 말 방출됐다. 이후 2011년 LG에 재입단한 신재웅 선수는 이번 트레이드로 SK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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