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한 자리에서 "이번에 광주에서 보여준 시민정신은 앞으로도 광주의 자존심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조직위 직원 등 관계자들을 초청해 청와대 연무관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국내 언론뿐만 아니라 해외 언론과 스포츠계도 이구동성으로 성공한 대회라고 찬사를 보냈다"며 "알뜰하게 비용을 절감한 저비용 대회, 어려운 국가의 선수들에게 희망을 전달한 배려의 대회, 우리의 문화역량을 아낌없이 유감없이 발휘한 컬쳐버시아드, 큰 사고가 없었던 안전한 대회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이면에는 대회 관계자의 땀과 노력이 있었다"며 "힘든 일을 도맡아 주신 1만명의 자원봉사자, 5만명의 서포터즈, 넉넉한 인심과 친절을 베풀어주신 광주시민들이 계셨기에 이번 대회가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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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정부는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요인을 분석하고 미흡한 부분은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찬에는 이용대 선수, 김국영 선수, 양학선 선수, 이정은 선수 등 메달리스트, 유병진 선수단장 등 220여명의 선수단, 자원봉사자ㆍ통역ㆍ개폐회식 참가자, 서포터즈 등 대회 관계자 200여명을 포함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황식 조직위원장,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손길승 대한펜싱협회장 등 총 450여명이 참석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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