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차승원 하차, 떠나며 남긴 '마지막 말' 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화정'에서 차승원이 하차했다.
21일 방송된 MBC 드라마 '화정'에서는 광해군(차승원 분)이 왕위에서 물러나 유배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해군은 능양군(김재원 분)의 반정 계획을 알면서도 정명공주(이연희 분)와 홍주원(서강준 분), 그리고 화기도감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왕위를 내려놨다.
능양군은 왕위에 오른 뒤 광해군에게 "내 앞에 무릎을 꿇으라. 네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던 내가 이 자리를 차지했다"며 으스댔다.
이에 광해군은 "내가 무릎을 꿇지만 너는 절대로 무릎 꿇는 군주는 되지 마라. 백성들을 구하는 왕이 되라"고 간언했다.
능양군은 광해군에게 유배를 명했고 유배 행렬을 보던 정명공주는 "잊지 않겠다. 전하의 그 뜻을"이라고 되뇌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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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지에 도착한 광해군은 "비록 때는 혹독한 시련 가운데 놓일지라도 이 땅이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이라고 독백하며 '화정'에서 퇴장했다.
한편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화정'은 전국기준 11.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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