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1600 판다+' 메인 전시 방문객 200만명 돌파
3일부터 20일까지 18일간 ‘1600 판다+’ 메인 전시에 방문객 200만명 넘어
판다 분양 평균 2:1 경쟁률 기록 성황리 마감,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지속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월드몰에 판다를 보러 온 방문객이 200만명을 돌파했다.
롯데물산이 지난 3일부터 세계자연기금(WWF) 함께 롯데월드몰 잔디정원과 석촌호수 일대에서 진행 중인 '1600 판다+' 메인 전시를 찾은 방문객을 조사한 결과 전시 18일 만인 지난 20일 2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0월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러버덕' 전시(한달 간 500만명)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으로, '1600 판다+'의 경우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하루 8시간 동안만 전시된 데 반해, '러버덕'은 24시간 내내 전시됐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 '1600 판다+' 분양도 3000여 명의신청자가 몰리며, 평균 2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특히, 엄마와 아기 판다의 경우 200세트 분양에 500여 명이 몰려 2.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이 끝난 후 판다 입양은 오는 31일부터 8월1일 낮 12시에서 저녁 8시 사이 롯데월드몰 잔디정원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 입양이 안된 판다는 선착순으로 추가 분양도 진행한다.
판다 분양 수익금 전액은 WWF에 전달돼 환경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1600 판다+'의 메인 전시는 7월 30일까지 롯데월드몰 잔디정원 및 석촌호수 일대에서계속 진행된다.
이윤석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종이 판다라는 소재를 통해 쉽게 풀어낸 점과,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 점이 많은 고객이 방문한 요인이라 생각한다"며, "지난 해 '러버덕'과 올해 '1600 판다+'에 이어 향후에도 다양한 형식의 공공 미술 프로젝트를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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