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중앙 아이콘이 블루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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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맹 우리엄마 스마트폰 정복기 <2>줄 없는 이어폰 쓰기
블루투스 터치 후 기기 전원 on…목록에 뜬 모델명 터치하면 끝


거실이나 안방에 놓은 서랍장 중 가장 손이 안 가는 4번째 서랍쯤에는 잡다한 물건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곳에는 철 지난 카세트테이프와 한쪽이 기능을 다한 이어폰 등이 주로 모여 있는 곳입니다. 간혹 쓸 만한 물건이 한쪽 구석에 아무렇게나 놓여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딘가 들렀다가 기념품으로 받은 블루투스 헤드셋이나 스피커가 바로 그 경우입니다.

자녀들은 패션을 완성할 아이템으로 증정한 곳이 선명하게 새겨진 블루투스 헤드셋·스피커 제품을 잘 사용하지 않고, 부모님은 왠지 물리적으로 기기 간 연결이 되지 않은 제품에 손이 잘 가지 않았던 게 사실입니다.


자, 우리집 어딘가에도 끈 없는 헤드셋과 이어폰을 본 기억이 있다 하면, 확인해보세요. 운 좋게 발견했다면 본격적으로 스마트폰에 헤드셋이나 스피커를 연결하는 '블루투스 페어링'을 해 휴대폰을 멀찍이 두고도 음악을 듣고 통화를 해 보겠습니다. 집에 굴러다니는 제품으로 시험 삼아 해보고 손에 익으면 더 좋은 음질이나 디자인을 갖춘 제품으로 선택의 폭도 커지게 될 테니까요.

먼저 스마트폰을 꺼냅니다. 스마트폰 블루투스를 켜기 위해서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 삼성폰은 내리고 아이폰은 올리면 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대부분의 삼성 스마트폰에서는 화면 상단에서부터 손가락을 터치해 아래로 끌어내리면 와이파이, GPS. 진동·소리, 자동회전 등을 설정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자동회전 옆에 블루투스 아이콘이 있습니다. 블루투스에 불이 와 있으면 그대로 두시고 불이 꺼져 있으면 한 번만 터치해 불을 켜줍니다. 아이폰은 반대입니다. 화면 하단에서 손가락을 화면에 터치한 채로 끌어 올리면 비행기모드, 와이파이, 디스플레이 밝기 등을 조절하는 화면이 실행됩니다. 여기서 가운데 위치한 블루투스 모양을 터치해 활성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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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페어링(연동)시킬 헤드셋 차례입니다. 일단 전원을 켭니다. 전원이 켜지지 않으면 배터리가 방전된 것일 수 있으니 배터리가 살아날 정도로만 충전을 시키고 다시 시도해 봅니다. 블루투스 기기라면 자신이 페어링할 대상을 주변에서 찾습니다. 현재 폰에 블루투스를 켜둔 상태이기 때문에 폰에는 해당 기기의 모델명이 뜨게 됩니다. 혹시 잡아내지 못한다면 스마트폰 블루투스 화면의 '검색' 버튼을 한 번 더 눌러주세요.


스마트폰에 뜬 모델명을 터치하면 블루투스 페어링이 끝났습니다. 참 쉽죠? 스마트폰에 한 번 등록된 기기는 다음 번 연동 때 이 같은 과정 없이 기기를 켜기만 하면 바로 연동이 이뤄지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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