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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 태풍 ‘찬홈’ 피해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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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경필]
<순천농협 임직원들이 전경들과 함께 낙안지역의 태풍 피해 농가를 방문해 파손된 시설하우스를 치우고 있다.>

<순천농협 임직원들이 전경들과 함께 낙안지역의 태풍 피해 농가를 방문해 파손된 시설하우스를 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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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농협(조합장 강성채)은 지난 17일 태풍 ‘찬홈’이 지나가면서 강타한 순천시 낙안지역 시설하우스 농가의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전경 10여명을 지원받은 순천농협은 150여만원을 투입해 강풍에 훼손된 시설하우스 2동(3966㎡)을 철거했다.
지난 12일 태풍 ‘찬홈’으로 호우경보 등이 내린 가운데 순천지역에는 157㎜의 많은 비가 내렸고, 배나무와 오이 재배 시설하우스가 많은 낙안지역에는 예상치 못한 돌풍이 불면서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강성채 조합장은 “이번 태풍에 낙안지역 배 70% 정도가 낙과 피해를 입어 사실상 올해 농사를 망친 조합원들의 상실감이 크다”면서 “쓰러진 시설하우스조차 철거할 엄두를 내지 못해 장비 지원 등 조속한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태풍으로 낙안과 주암에서 배 낙과 110㏊, 오이 시설하우스 10㏊ 파손, 농작물 쓰러짐 피해 등이 발생했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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