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일모직이 17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삼성물산과의 합병계약서를 통과시켰다.
제일모직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중구 태평로 2가 삼성생명빌딩 1층 컨퍼런스홀에서 임시 주총을 열어 삼성물산과의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에는 위임장을 제출한 주주를 포함해 2773명(85.8%)이 참석했다.
참석 주주는 합병 계약서 원안대로 통과하기를 바랐다. 이의 제기가 없고 박수가 이어지자 윤 사장은 이의가 없냐며 재차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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