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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기프티쇼가 일본에 이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모바일 쿠폰 서비스 '기프티쇼' 운영회사인 kt엠하우스는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 MGN과 '모바일 쿠폰 서비스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MGN은 인도네시아 현지의 모바일 바우처 및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한 유통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된 한국-인도네시아 합작법인이다.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kt mhows는 MGN에 기프티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솔루션을 제공해 ▲모바일 쿠폰 발송 ▲상품공급사 POS연동 ▲구매 데이터 관리 업무에 대해 협조할 예정이며, MGN은 ▲상품 소싱과 판매채널 발굴 ▲기업간거래(B2B) 영업 ▲고객만족(CS)처리 등 포괄적인 사업운영을 맡게 된다.

이석훈 kt mhows 신사업추진단장은 "ASEAN 경제권에 속해 있는 인도네시아는 빠른 성장 속도와 인터넷 인프라 발전에 맞물려 모바일 사업을 진행하기에 최적의 국가"라며 "특히 한류 영향으로 한국 패션과 화장품, 문화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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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인도네시아는 연평균 5~6%에 달하는 높은 경제성장률과 급증하는 인터넷·스마트폰 보급률로 모바일 커머스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국가로 손꼽힌다.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 역시 연 17%의 성장률을 보이며, 올해 18조원의 시장규모가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기준, 인터넷 사용인구는 전 국민의 33%인 8300만명, 스마트폰 인구는 약 450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조훈 kt엠하우스 대표는 "인도네시아 '기프티쇼' 진출을 발판 삼아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MGN의 인도네시아 현지 전문 유통 역량과 국내 B2B 모바일 쿠폰 1위를 달리는 기프티쇼의 사업 노하우를 더해 빠른 시일 내에 모바일 쿠폰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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