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만에 감사원 바깥 외부인사...신임 감사위원에 김영호 현 사무총장 제청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황찬현 감사원장은 16일 김영호 현 감사원 사무총장을 신임 감사위원에, 이완수 변호사를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 제청했다.


이 사무총장 제청자는 1959년 경북 영덕 출신으로 대구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이 제청자는 사시 22회 출신으로 1986년부터 2006년까지 검사로 지낸 뒤 변호사로 지냈다.

김영호 감사위원(좌), 이완수 감사원 사무총장

김영호 감사위원(좌), 이완수 감사원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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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이 제청자가 인천지방검찰청 특수부장, 대검찰청 감찰1과장, 대전지방검찰청 차장검사 등 검찰 내 주요 보직을 역임하여 수사·감찰·행정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기할 점은 감사원의 실무를 책임지는 감사원 사무총장에 외부 인사가 임명된 것은 16년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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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이 제청자가 내부적으로 추진 중인 혁신을 마무리 짓는데 적합한 인물이라는 점도 사무총장 임명 제청의 이유로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이 제청자에게 자리를 내주고 감사위원에 제청된 김 제청자는 1961년 경남 진주 출신으로 1986년부터 30년간 감사원 주요 보직을 거쳤다. 감사원은 김 제청자가 탁월한 정무감각을 바탕으로 조직 내외에서 근래에 가장 오랜 기간 사무총장을 맡았던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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