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명품관광대전";$txt="'대한민국 관광명품 대전' 행사장을 찾은 남경필 경기지사가 행사 요원들로부터 지역상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size="550,355,0";$no="201507161403278218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여파로 80% 급감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팔을 걷었다.
도는 메르스로 타격을 입은 경기 관광을 오는 10월까지 정상 회복시키겠다는 목표 아래 관광활성화 대책을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도내 주요 관광지의 6월 관광객이 지난해 40만명에서 올해 8만명으로 80%가량 급감하는 등 관광산업 피해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판단에서다.
도는 조기 경기관광 회복을 위해 ▲해외관광객 방문 촉진을 위한 대대적 홍보마케팅 ▲'여름휴가는 경기도에서' 캠페인 ▲대규모 한류콘서트 등 3개 방안을 마련, 추진한다. 도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55억원을 쏟아 붓는다.
도는 지난해 16만명의 중국 관광객이 찾은 '국경절'(10월1~7일) 특수를 노리고 공격 마케팅에 나선다.
도는 오는 8~9월 베이징 등 중국 10대 도시를 돌며 경기도 관광홍보 대장정 로드쇼에 돌입한다. 특히 주요 도시별 메이저 여행사를 상대로 도내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광사업자와 B2B 상담도 진행한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쇼핑몰, 번화가 등에서 홍보 이벤트도 펼친다.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의 팬사인회도 기획하고 있다.
항공사와 주요 관광사업자 공동으로 대규모 중국 여행사 사장단 팸투어도 추진한다. 도는 7월말까지 중국 12개 지역 200여개 여행사 사장단, 언론사 대표단을 대상으로 경기도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진행한다.
도는 한국방문위원회와 손잡고 오는 8월28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 동안 '경기 그랜드 빅 세일'도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 도내 15개 주요 관광시설에서는 입장료 할인해주거나 받지 않는다. 도내 주요 백화점과 화장품업체를 통한 '세일' 또는 '1+1 행사' 개최도 검토하고 있다.
도는 중화권 시장을 겨냥한 '경기도 슈퍼 시리즈 관광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슈퍼시리즈 상품은 '슈퍼쿨(Super Cool)! 한국 경기도'와 '슈퍼 스키(Super Ski)'로 도내 워터파크와 스키리조트를 활용한 테마 상품이다.
도는 이외에도 중화권 시장의 유력 언론매체를 활용해 경기도를 집중 홍보한다. 9월부터 5회에 걸쳐 중국 CCTV를 통해 경기도 여행프로그램을 제작 및 송출한다. 또 북경라디오를 통해 매주 경기도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고정 프로그램도 9~12월 진행한다.
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동대문 DDP, N서울타워 등 중화권 관광객이 선호하는 대표 관광명소 10곳을 선정해 이들 지역에 경기도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도는 해외관광객 유치 노력과 더불어 국내 관광의 조기 정상화 추진을 위한 다양한 대책도 마련한다. 먼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름휴가는 경기도에서' 캠페인을 추진한다. 역과 터미널 등 도내 주요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순회 캠페인을 벌인다. 또 '별 볼 일 있는 경기북부 야간관광 10선' 등 경기관광 특화 콘텐츠를 제공해 여행객들을 경기도로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1박 2일' 등 국내 인기 여행 예능 프로그램의 경기도 촬영지원도 추진한다.
도는 직접 찾아가는 공격 마케팅도 선보인다. 도는 전남 여수 웰빙페어(7월), 부산국제관광전(9월) 등 대규모 행사에 경기도 홍보관을 설치하고, 호남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기관광 홍보주간을 10월 중 운영한다. 또 경기도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해 '호텔+열차+관광지 할인'을 묶은 기차 자유여행 '레일텔' 상품도 8월 출시한다.
도는 관광붐 조성을 위한 대규모 축제도 마련한다. 도는 7월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을 시작으로 DMZ평화콘서트(8월), 가평멜로디포레스트캠프(9월) 등 대규모 한류콘서트를 릴레이로 개최한다.
또 부천국제만화축제(8월), 시흥갯골축제(8월) 등 메르스로 연기됐던 크고 작은 축제도 정상 재개하기로 했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5회에 걸쳐 1480개팀 6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공정캠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도 관계자는 "메르스로 도내 관광업계가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지만 이를 절호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단기적으로 메르스 조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실행력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민간협력체계 강화,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다양한 신규관광자원 및 인프라 개발 등을 통해 경기관광을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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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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