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저스, 대구에 13번째 비즈니스센터 오픈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대구 지역의 스타트업(창업 초기 벤처기업)들이 비용 부담 없이 사무실과 회의실 및 접견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세계 최대 사무공간 컨설팅 기업 리저스(Regus)의 한국지사인 리저스코리아는 15일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대구무역회관 8층에 소호 사업자, 스타트업(start up), 벤처기업 등에게 사무실 임대를 포함한 맞춤형 오피스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동대구 무역회관 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오픈하는 리저스코리아의 동대구 무역회관 점은 대구 비즈니스의 중심지이자 동대구 랜드마크 빌딩인 대구무역회관에 위치했다. 대구지역 인근 기업들에게 다양한 사무공간과 첨단 IT인프라, 회의시설 및 리셉션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리저스코리아의 동대구 무역회관 점은 동대구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이나 부산, 울산, 경남 등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대구상공회의소, 주요 호텔, 방송국, 신문사 등 비즈니스 중심지역에 위치해 있어 사무환경이 편리하다.
리저스코리아의 동대구 무역회관 점은 수도권의 비즈니스센터와 마찬가지로 개인 및 기업고객, 외근이나 이동이 많은 고객, 재택근무 고객 등 업무 성격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해주며 비즈니스 라운지, 비즈니스월드 멤버십 등의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동대구 무역회관 점은 리저스코리아의 열세번째 비즈니스센터이자, 수도권 이외 지역 최초의 비즈니스센터다. 이곳에서는 대구광역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영남권의 소규모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프리랜서 등에게 사무공간(비즈니스센터)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게 된다.
리저스코리아는 이번 동대구 무역회관 점을 시작으로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리저스는 지난 2004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서울 을지로, 종로, 공덕, 여의도, 강남 등 비즈니스 중심가 12개 지역에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리저스는 자사 고객들이 서울 지역과 이번에 오픈한 동대구 무역회관 점을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리저스코리아의 비즈니스센터는 고객들에게 사무실 임대를 비롯해 사무업무에 필요한 전화와 유무선 인터넷, 프린터, 스캐너, 화상회의 시스템 등 제반 인프라와 시설을 제공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창업에 필요한 제반 사무시설과 공간이 제공되기 때문에 커다란 초기비용을 들이지 않고 입주 즉시 업무에 착수할 수 있다.
리저스코리아의 사무실 임대는 연간 및 월간 계약뿐 아니라 하루 단위로도 가능하다. 리저스코리아가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 가운데 ‘비즈니스월드 멤버십‘ 서비스는 오피스 및 라운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으로, 블루, 골드, 플래티넘, 플래티넘 플러스 등의 등급에 따라 차별환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리저스코리아의 비즈니스 라운지는 국내 12군데의 센터를 포함한 전세계 센터가 동일하게 꾸며져 있어 이동을 하거나 출장을 가더라도 낯설지 않은 환경에서 편리하게 업무를 할 수 있다.
리저스코리아의 고객들은 전세계 다른 국가에서 리저스의 비즈니스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다국적기업이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아마존, 트위터, 익스페디아, 알리페이, 딜로이트, 에델만, 메리어트 등이 리저스코리아의 주요 고객들이다.
전우진 리저스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창조경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창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에게 가장 큰 부담 가운데 하나는 사무실을 개설하는 것"이라며 "리저스의 비즈니스센터는 창업을 준비하는 스타트업들에게 비용 부담 없이 사무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 초기에는 해외에서 리저스의 비즈니스센터를 이용해본 다국적 기업들이 사무실 아웃소싱을 위해 찾았으나 최근에는 소규모 창업자나 잦은 외근 및 출장으로 고정된 사무공간이 필요 없는 사업자와 프리랜서 등으로 고객이 다변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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