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7월 14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朴 "광복 70년 국가발전·대통합 위해 사면" 與 "경제살리기 시급…기업인 배제는 안돼"
그리스 구제금융 타결 더 혹독한 긴축안 수용
"국회선진화법 개정 상향식 공천 실시"
<사진>정진기언론문화상 영광의 얼굴들
갤노트5 베일벗다
메가뱅크 하나·외환銀 9월 출범

*한경
그리스 협상 타결 '그렉시트' 피했다
통 크게 산악규제 푼다더니…말 바꾼 정부
<사진>한국 찾은 中 여행업계 대표단
"영종도 복합리조트로 세계적 관광지 만들 것"
朴대통령 "광복 70주년 赦免 실시"
통합 'KEB하나은행' 9월 출범

*서경
"광복70주년 대통합 사면 필요" '특사카드'로 경제에 힘 보탠다
자산 290조 메가뱅크 탄생…금융빅뱅 온다
<사진>전인지, US 여자오픈 우승…한·미·일 투어 석권
구제금융 타결…그렉시트 위기는 벗어나
하루에 한공기…쌀 소비가 줄어든다
"시장 어려워질수록 판매서 돌파구 찾자"

*머니
'광복 70주년' 기업인 특별사면 이뤄지나
"자산 팔고 구조 조정"
560만원vs286만원
"그렉시트 없다" 유로존 3차 구제금융 합의

*파이낸셜
삼성서울병원 20일쯤 격리 해제
<사진>朴대통령, 광복절 특사 공식화
"광복 70돌, 국민대통합 위해 사면 단행"
그리스, 3차 구제금융 타결 더 가혹해진 긴축 결국 수용
뚝심의 김정태 '메가뱅크' 기틀 다졌다

◆주요이슈

* 그리스 3차 구제금융, "그렉시트 없다"…만장일치 합의
- 유로존 정상들은 13일(현지시간) 그리스가 추가 개혁안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유럽재정안정화기구(ESM)와 구제 금융 협상을 개시하는 방안에 합의.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만장일치로 합의를 이뤘다"며 "그리스에 ESM 지원을 위한 준비가 됐다"고 밝혀.

* 선관위 "朴대통령 '심판' 발언, 선거법 위반 아냐"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언급한 '배신의 정치 심판' 발언은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이 나와. 중앙선관위는 13일 오후 과천 선관 위에서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 이날 회의는 지난 2일 새정치민주연합이 박 대통령 발언에 대해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규정 등을 위반한 것인지를 판단해 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소집돼.

* 북한, 선원 5명 인계 요구 "14일 오전 판문점 나갈것"
- 강수린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우리 해경이 구조한 북한 선원 5명 전원을 인계할 것을 거듭 요구하면서 14일 오전 판문점에 나간다고 밝혀. 앞서 우리 해경은 지난 4일 오후 울릉도 근 해에서 침수 중이던 북한 선박 1척과 함께 북한 선원 5명을 구조. 구조된 선원 중 3명은 귀순 의사를 표명했고, 2명은 북한으로 돌아가기를 희망. 정부는 선원들의 의사를 존중해 2명만 북한으로 송환할 계 획이지만, 북한은 5명 모두를 송환할 것을 요구하고 있음.

* 검찰, '대리인 허위기재 의혹' 엘리엇 측 대리인에 소환 통보
- 검찰이 '대리인 허위 기재' 혐의로 피소된 엘리엇 매니지먼트(이하 엘리엇) 대리인 측에게 소환을 통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대리 회계사 허위 기재 혐의를 받는 엘리엇의 대리인 컨설팅업체리앤 모로우(LEE & MORROW) 경영진 2명에게 14일 오후 2시에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혀. 앞서 안진회계법인은 "엘리엇이 소속 회계사 2명을 삼성물산 주총 의결권 위임장 용지와 참고서류에 대리인으로 기재했으며, 이런 내용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며 엘리엇 측을 고소.

◆눈에 띈 기사

* "철거될 빌라 4000만원 웃돈 주고 사면 '로또' 시프트"…'위험한 속삭임'
- 최근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주변 시세 50~70%’ ‘강남 아파트를 반값에’ 같은 솔깃한 문구가 적혀 있는 전단지를 나눠주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철거 가옥주에게 지급되는 시프트 입주권(일명 ‘딱지’)을 매매하려는 편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을 짚어준 기사.

* 조국 교수, 주승용 전대론 정면비판…"중앙위 결정, 합법적 절차"
- 조국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은 13일 당헌 개정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는 기사로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전 최고위원이 제기한 전당대회 개최론에 대해 반박한 내용을 발빠르게 전달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