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력회의는 한ㆍ일 양국 간 항공교통분야 현안사항과 기술협력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실무급 회의다. 두 나라 관제당국과 대표 항공사가 참석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교대로 개최하고 있다.
한ㆍ일간 항공교통량은 지난 2010년 48만5288대에서 지난해 62만6066대로 연 평균 6.5% 증가하는 등 꾸준히 늘고 있다.
한ㆍ일 두 나라는 그동안 이 회의를 통해 단축 항공로 신설, 교통량 증대, 비행시간 단축 등을 개선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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