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포토신스 앱·MSN 일부 서비스 종료
이용빈도 낮은 서비스 일부 종료…포토신스 앱 종료
MSN 여행·푸드·헬스&피트니스도 순차적으로 서비스 중단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용성이 낮은 사진 관리 앱과 MSN 서비스 일부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13일(현지시간) IT(정보기술) 전문매체 더 버지 등에 따르면 MS가 윈도우폰과 iOS용 사진 관리 어플리케이션 '포토신스(Photosynth)'를 종료한다. MS는 포토신스 앱 개발자 지원을 중단하고 앱 마켓에서도 제외할 예정이다.
포토신스는 MS가 개발한 '스트리트뷰' 서비스다. 같은 장소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합쳐 하나의 파노라마 사진으로 만들어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설치된 앱을 계속 사용할 수는 있지만 MS가 앱을 종료한다고 공지한 이상 원활하기 사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앱 서비스 종료와 별도로 웹사이트(Photosynth.net)는 운영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사이트로 사진을 옮기거나 업로드 할 수 있다.
MS는 웹사이트를 통해 "클라우드로 서비스되는 새로운 포토신스 프리뷰 기술이 앱으로 생산하는 것보다 파노마라 기술로 공간을 찍는 데 더욱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S는 오는 9월28일부터 iOS와 안드로이드용 MSN 여행과 MSN 푸드&드링크 서비스도 종료하기로 했다. MSN 헬스&피트니스 서비스도 오는 11월1일부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
MS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비즈니스를 평가한 결과 이용자들에게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MS 측은 "다수 이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MSN 뉴스, 날씨, 스포츠, 머니 앱 등은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며 "해당 앱들은 윈도우10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크로스 플랫폼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MS의 포토신스 웹 사이트. MS는 윈도우폰과 iOS용 사진 관리 어플리케이션 '포토신스(Photosynth)'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웹 사이트는 계속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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