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사용량 많은 여름철 급수종합대책 추진
정수장에서는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최대 생산 준비와 정수시설, 관로 상태를 점검하고 수질연구소와 연계해 수온 상승과 집중 호우로 인한 조류 및 탁수 대비 수질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각 구별 상수도사업소에서는 물 사용 급증으로 인한 고지대 출수 불량이 예상되는 지역의 수압과 수돗물 공급 상태를 점검하고, 출수 불량 등 상황 발생에 대비해 비상급수와 긴급복구반 6개조(18명)를 편성 운영한다.
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광주지역 주 상수원인 동복댐 등 수원지 저수량이 76.8%로 충분한 상황이지만 수돗물 사용량 급증에 대비해 정수시설 등 각종 시설점검과 물 절약 시민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꼭 봐야할 주요뉴스
[르포]"정부가 보조금 퍼붓는데 어떻게 버티나" 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