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올 1~6월 골프채 수입단가 지난해보다 39.4%↓·전체수입액 12.2%↓…업체 경쟁 및 소비자 중저가 많이 찾아

[아시아경제 정일웅 기자] 골프채 수입단가가 크게 떨어지면서 골프채의 전체 수입액도 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관세청이 내놓은 ‘2015년 상반기 골프용품 수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1~6월 수입된 골프채의 개당단가는 60.9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00.6달러)보다 39.4%쯤 떨어졌다.

이에 따라 골프채수입액도 지난해 상반기(1억4200만달러)보다 12.2%쯤 준 1억2500만달러를 기록했다.


골프채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한해평균 11.7%쯤 수입가 상승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업체간 경쟁에 따라 값이 내리고 싼 골프채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중저가골프채 수입비율이 높아지면서 수입가도 크게 떨어졌다.


골프채생산국별 비율은 일본제가 76%로 가장 높고 중국(13%), 미국(9%)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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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관계자는 “2010년을 기준으로 최근 5년간 골프채수입액은 한해평균 6.9%쯤 줄었다”며 “업체간 가격경쟁과 소비자들의 구매성향 변화가 전체수입액 감소를 이끄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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