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공형진의 평창동 주택이 추가로 가압류 당했다.
10일 오전 한 연예매체는 "A은행이 지난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가압류권자로서 공형진의 주택에 대한 권리신고 및 배당요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공형진은 7억원 상당의 빚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09년 공형진이 매입한 시가 7억원 가량의 평창동 자택은 7차례 압류가 들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공형진 소속사 SM C&C 측은 "배우가 금전적으로 어려움은 겪고 있지만, 열심히 활동하면서 갚아나갈 의지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공형진의 주택에 대한 가압류권자는 B은행, 근저당권자는 오씨, 여기에 A은행이 가압류권자로 새로 등장하면서 공형진의 부담감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형진은 현재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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