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 11일·8월15일·9월12일 열려…문화재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역청년상인 및 예술가 끌어들여 ‘현대판 청년보부상 장터’ 만들 계획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부여지역 장터에 젊은이들이 적극 참여하는 이색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부여 중앙시장과 중앙로상가 일대에서 부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년오일(OIL)장 in 부여’가 그것이다.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이 11일 여는 ‘청년오일(OIL)장 in 부여’는 역사문화 및 관광도시로 뿌리내리고 있는 부여군이 청년상인, 예술가들의 교류와 활동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문화재생 프로젝트의 하나다.


부여는 조선시대 보부상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곳으로 지역의 청년상인, 예술가를 끌어들여 ‘현대판 청년보부상 장터’를 만들 계획이다.


‘청년오일(OIL)장 in 부여’는 지난 3월 첫 행사를 치른 뒤 11일 재개돼 월 1회씩 열린다. 3월 첫 회 땐 청년장터,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발전전략세미나, 청년네트워크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를 1박2일간 열며 청년오일장의 시작을 알리고 지역청년, 예술가,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끌어냈다.


이달부터 재개되는 행사에선 청년예술장터 ‘활력인 마켓’을 중심으로 ▲어쿠스틱밴드 ‘개인플레이’ ▲전통문화대학교 락밴드 ‘커밍아웃’ ▲한국식품마이스터고 댄스동아리 ‘TOC’가 참여하는 ‘들썩인스테이지’ ▲아시아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열정인공작소’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활력인마켓’엔 부여군을 비롯해 전국서 모이는 40여명의 청년판매자들이 참여해 수제품, 전통공예품, 먹을거리 등을 선보인다.


노재정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 사무국장은 “청년상인 끌어들이기는 가라앉은 부여지역 상권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며 “청년오일장은 재단이 추진하는 청년창업지원사업과 더불어 기존 전통시장과 차별화되는 부여상권만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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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오일(OIL)장 in 부여’는 11일, 8월15일, 9월12일 예정돼 있으며 오전 11시~오후 6시 부여 중앙시장과 중앙로 상가일대에서 열린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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