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국의 가디언에 따르면 모스코비치 위원은 영국 BBC 라디오 회견에서 "현재 아주 어려운 상황이지만 합의는 가능하며 그 어느 때 보다 협상 타결이 더 필요하다"고 말하고 유로존의 장래는 앞으로의 협상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전날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존 정상회의는 이번 주에 그리스 정부로부터 개혁안을 제출받아 12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이 제안을 토대로 그리스 지원 여부를최종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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