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온라인 설문조사 업체인 서베이몽키는 빌 벡트(Bill Veghte) 전 HP 부사장을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발표는 전 CEO였던 고 데이비드 골드버그의 아내이자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셰릴 샌드버그가 서베이몽크 이사회에 합류한다는 발표 하루 뒤에 나왔다.
HP는 지난달 빌벡트가 회사를 떠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빌 벡트는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20년간 일하다 2010년 HP에 합류했다. 최고전략책임자, 최고운영책임자를 거쳐 2013년에 엔터프라이즈그룹 수석 부사장에 임명됐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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