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수욕장 20만 여명 몰려…넘쳐나는 제주 관광객

메르스가 진정국면에 들어서면서 7월 첫 주말(4∼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며 발디딜 틈이 없었다.

메르스가 진정국면에 들어서면서 7월 첫 주말(4∼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며 발디딜 틈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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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움츠러든 소비심리가 조금씩 풀리는 모습이다. 지난 주말(4∼5일) 관광업계는 북적이는 소비자들로 모처럼 활기를 띄웠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은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고, 제주도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 없이 북적거렸다.


7월 첫 주말 시민들은 여름 초입의 더위에 아랑곳없이 그동안 미뤄온 야외활동에 나섰다. 전국 각지 해수욕장은 더위를 식히기 위한 피서객들로 넘쳤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20만 여명의 인파가 몰렸고,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 해수욕장도 6만5000여 명이 찾았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시원한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하얀 백사장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주도에도 주말 이틀간 5만6000여 명의 관광객이 몰렸다.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바다에 몸을 맡기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고, 식물원과 테마파크 등에도 삼삼오오 관광 온 가족단위가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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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주공항 내 JDC 면세점은 수 많은 인파에 발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담배 한 보루를 구매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30분에 달했다.


JDC 면세점 관계자는 "메르스 사태가 진성세를 보이과 여름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더해지면서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며 "전주 대비 매출이 100% 이상 뛰었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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