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삼성 관중이 난입해 대담한 홈 슬라이딩을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서 관중이 갑자기 난입하는 사건이 펼쳐졌다.
삼성이 10-2로 크게 앞선 7회말 1사 이후 외야 쪽에서 관중이 그라운드에 들어와 경기가 중단됐다. 이 관중은 부끄럼 없이 웃으며 경기장을 가로질렀고, 경호 요원이 달려들자 피한 뒤 홈을 향해 슬라이딩을 시도하는 대담함을 선보였다. 결국 이 관중은 직원들에게 끌려가 그라운드 밖으로 퇴장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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